이라크가 최근 유엔 제출한 수정한 지도가 화근
쿠웨이트 항의로 "중동의 이 민감한 시기"에 대치
![[ 유엔본부=신화/뉴시스] 이라크가 최근 유엔에 제출한 수정된 지도에 대해 쿠웨이트가 영해를 침범했다며 항의하며 갈등이 고조되자 이집트가 중재에 나섰다. 사진은 유엔총회에서 2025년 12월 18일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로 선출된 바르함 살리 전 이라크 대통령이 바그다드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6. 02.24.](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21100930_web.jpg?rnd=20251219082337)
[ 유엔본부=신화/뉴시스] 이라크가 최근 유엔에 제출한 수정된 지도에 대해 쿠웨이트가 영해를 침범했다며 항의하며 갈등이 고조되자 이집트가 중재에 나섰다. 사진은 유엔총회에서 2025년 12월 18일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로 선출된 바르함 살리 전 이라크 대통령이 바그다드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6. 02.24.
이 번 분쟁의 원인은 이라크가 최근 유엔에 제출한 새 지도와 지정학적 자료들에서 페르샤만의 여러 곳을 새로 이라크 해역으로 표기한 때문이다. 쿠웨이트는 그 중 일부가 자국 영토를 침범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집트 정부는 최근 이런 상황이 하필이면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 가능성 등) 역대급의 긴장과 심각한 대치가 전개되고 있는 민감한 시기에 일어나고 있다면서, 두 나라가 상호 이해와 이웃 나라의 친선관계 회복을 위해 분쟁을 중지하라고 강력히 권고 했다.
이집트는 쿠웨이트의 주권과 영토 통일, 해상 국경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집트는 이라크와 쿠웨이트의 서로 다른 의견을 조정하고 상호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나라가 합의와 이해에 도달해서 중동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확보하도록, 기꺼이 모든 형태의 지원을 해 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이집트 외무부는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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