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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진방 기자]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익산시장 예비후보인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최병관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손을 잡기로 했다.
최 전 차관은 25일 최 전 부지사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의 민생 회복과 도시 재도약을 위해 정책을 공유하기로 했다"며 "이는 익산이 직면한 인구 감소·산업 전환·도시 경쟁력 약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해결할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정책 연대는 최근 최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익산시장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사실상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최 전 차관으로의 후보 단일화 수순으로 보인다.
이들은 "중앙과 지방의 행정을 두루 경험한 두 행정 전문가가 역량을 모아 익산의 성장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자는 공통의 의견이 있었다"며 정책 연대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3배' 프로젝트 ▲ 익산역 광장 및 원도심 활성화 ▲ 영농형 태양광 기반의 '햇빛배당' 등 이익공유 모델 구축 ▲ 익산형 돔구장 건설 프로젝트 추진 ▲ 보석 산업 현대화 및 브랜드화 등 7가지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최 전 차관은 "익산은 지금 정치적 유불리를 따질 시간이 아니라, 도시의 대전환을 이끌 경험과 실행력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최 전 부지사의 정책과 행정 경험은 익산시정에 꼭 필요한 자산"이라고 피력했다.
최 전 부지사도 "누가 후보가 되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익산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리는 것"이라며 "그간 고민해 온 정책들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5일 14시2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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