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김해시의회, 글로컬대 성공 위한 인재 양성 협력 논의

3 weeks ago 4

이미지 확대 인제대,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간담회

인제대,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간담회

[인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인제대학교가 경남 김해시의회와 손잡고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인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는 26일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해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간담회'를 열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컬대학 사업 성공 조건으로 꼽히는 '도시 전체 거버넌스(All-City Governance)' 실현을 목표로 대학과 의회,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해시의회 송재석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전민현 인제대 총장, 손은일 부총장, 이우경 글로컬대학사업본부장, 김해시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대학에서 양성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김해에 정주할 수 있게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시의원들은 글로컬대학 사업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등 핵심 기구 운용 방안에 관심을 보이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전민현 총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 혼자서는 완성할 수 없는 과업"이라며 "시의회와 지자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올시티 캠퍼스'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6일 17시15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