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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지역 경제 심리가 이달 들어 소폭 회복되는 추세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인천 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지난달보다 2.5포인트 상승한 111.5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가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보다 높으면 과거 평균(2003∼2025년)보다 낙관적임을 의미한다.
세부적으로는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뜻하는 가계수입전망과 소비지출전망이 지난달보다 각각 3포인트와 4포인트 상승한 102와 113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는 한풀 꺾였다.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집값 전망을 반영하는 주택가격전망(CSI)은 전월 대비 19포인트 하락한 107을 기록했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가구 수가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더 많다는 뜻으로, 한 달 새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고와 지난 1월 29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CCSI 조사는 인천 지역 400가구 중 응답한 343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5∼12일 진행됐다.
chams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5일 14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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