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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 인천 굴포천 소하천 구간의 관리를 체계화하고 물길을 추가로 복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시 부평구는 다음 달부터 굴포천 생태하천 1단계 복원 구간의 사후 모니터링 용역과 함께 2단계 복원 구상 용역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부평구는 일단 생태하천 복원에 따른 수질과 수생태계를 조사해 목표 달성도를 산출하고 하천 환경 변화와 주민 만족도 등 사업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또 2단계 복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백운쌍굴까지 1.45㎞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 방향을 수립하고 타당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부평구는 여기에 굴포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도 추진해 홍수 때 수위 산정을 비롯한 종합 관리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굴포천은 199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콘크리트로 덮여 본래 모습을 잃었다가 인천 최초 하천 복원사업에 따라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지난달 복원 공사가 끝난 1단계 구간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부평구청까지 총 1.5㎞에 달하며 생태 휴식 공간이 함께 조성됐다.
부평구 관계자는 "굴포천 생태하천 관련 3가지 용역을 통합적으로 실시해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추가 복원 사업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31일 07시1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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