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단독주택 화재로 60대 거주자 사망…난방기구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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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7분께 미추홀구 용현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인 A(60)씨가 숨졌으며 주택 내부 10㎡와 가전제품 등이 탔다.

소방 당국은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난다"는 인근 주민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뒤 장비 27대와 소방관 등 65명을 투입해 26분 만인 낮 12시 13분께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안방에 있던 난방기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화재 당시 집에는 A씨 혼자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집에 있던 전기장판과 전기난로의 작동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hw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9일 06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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