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자체, 올해도 '인파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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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와 일선 군·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파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6일 시청에서 10개 군·구 안전업무 부서장이 참석하는 '다중운집인파 재난관리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역축제, 공연, 체육행사, 연말연시행사 현장에서 추진된 안전관리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모든 축제와 행사에 대해 인파사고 예방 4단계 안전관리체계를 적용해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인파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4단계 안전관리체계는 ▲ 위험 현황 조사 및 집중관리대상 지정 ▲ 사전 검토 및 안전요원 배치 계획수립 ▲ 경찰·소방·전문가 합동 사전점검 ▲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연락체계 가동으로 이뤄진다.

앞서 시는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에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파사고가 포함돼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2023년부터 다중밀집 인파사고 항목을 신설했다.

윤백진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지난해 시와 군·구가 힘을 모아 안전한 인천을 지켜낸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올해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6일 14시1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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