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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 산하 인천환경공단은 올해 중대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안전 전담 인력을 기존 4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장 직급을 2급에서 1급으로 높여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전보건 분야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해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격년 주기의 전문 안전보건진단 컨설팅을 통해 노후 시설 개선과 선제적 안전대응체계도 마련한다.
또 CEO 직속의 '첨단 안전기술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고위험 작업 현장에는 인공지능(AI) 로봇과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투입하는 등 작업 환경의 무인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에서는 지난해 7월 인천환경공단이 발주한 계양구 맨홀 측량 작업 중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2명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0월에도 인천환경공단 사업소인 공촌하수처리장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노동자 1명이 저수조로 추락해 사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 인천환경공단 주요 업무보고회에서 "환경시설 현장의 안전은 기본 책무인 만큼 중대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s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6일 15시0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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