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호주 국방장관 “인도·태평양 평화 겨냥 협력 강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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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지난해 12월7일 방위성에서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과 함께 기자회견 하고 있다. 2026.02.12

[도쿄=AP/뉴시스]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지난해 12월7일 방위성에서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과 함께 기자회견 하고 있다. 2026.02.1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방위상은 방문 중인 독일에서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구체적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NHK와 지지(時事)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전날 밤 방문 중인 독일 뮌헨에서 말스 국방장과 만나 회담하고 양국이 뜻을 같이하는 국가들의 연계 중심축으로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모두발언에서 “연계를 심화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말스 국방장관은 “전략적으로 일본이 구축해 온 신뢰 관계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파트너이자 친구로서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어떻게 노력할 수 있을지 논의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양측은 호주가 차기 호위함 도입 사업에서 선정한 해상자위대 호위함 ‘모가미’형을 기반으로 한 공동 개발과 관련해 올해 조기 계약 체결을 목표로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확인했다.

앞서 고이즈미 방위상은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과도 회동했다.

양측은 방위 협력과 교류를 심화하고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을 허용하지 않는 안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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