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뉴욕 북부에 있는 살몬 리버 초등학교에서 8살짜리 자폐증 소년을 통제하기 위해 개집을 개조했다. (사진 = @Chrissy Jacobs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0/NISI20260120_0002044702_web.jpg?rnd=20260120150818)
[뉴시스]뉴욕 북부에 있는 살몬 리버 초등학교에서 8살짜리 자폐증 소년을 통제하기 위해 개집을 개조했다. (사진 = @Chrissy Jacobs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북부의 살몬 리버 초등학교는 자폐증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남자아이(8)를 훈육한다며 상자 모양으로 개조한 나무 개집에 넣어둔 혐의로 소송에 휩싸였다.
아이의 엄마인 론다 가로우(37)는 "아이를 상자에 가두고 문을 닫아버리려고 이런 짓을 한 것 같다"면서 "이들은 장애를 앓는 아이가 스스로를 지킬 힘이 부족하다는 점을 악용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이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일은 소리를 지르거나 우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건은 아이가 해당 초등학교로 전학을 간 지 이틀째 되던 날, 크리시 제이콥스 전(前) 교육위원회 위원이 페이스북에 상자 사진과 내용을 폭로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는 게시물에 "너무 끔찍하다"며 "여기는 감옥이 아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위한 학교"라고 적었다.
제이콥스에 따르면 인근 학교에서도 최소 세 개의 비슷한 상자가 아이들을 통제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가로우는 살몬 리버 교육청을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논란이 계속되자 제이슨 브록웨이 교육 위원장은 "주 경찰과 교육부가 함께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사과의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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