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글로벌재단, 청해진 1천200주년 기념사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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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청해진 창설 1천200주년 기념사업 간담회

[장보고글로벌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청해진 설치 1천2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소셜캠퍼스 온 광주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종식 전 목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8년 청해진 설치 1천200주년은 우리 해양사와 장보고 정신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기조발표자로 나선 강봉룡 목포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한중일을 하나로 묶었던 청해진은 고려의 개방성을 상징하는 벽란도 정신과 함께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의 비전"이라며 "21세기형 청해진 모델의 재건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자"라고 제안했다.

황상석 재단 상임이사는 "장보고 대사와 엔닌 스님의 우정을 기리고자 일본 야마가타현 주민들이 7년 전부터 완도를 찾고 있다"며 "이러한 민간 교류를 한일 양국 정부 차원의 글로컬 추진 사업으로 확대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1천200주년 기념품과 굿즈(상품) 개발, 학술·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기념사업 활성화 등 구상이 논의됐다.

재단은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기념사업 추진 계획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7일 14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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