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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안전(ESH)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5년(2021∼2025년)간 도내에서 34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대응으로, 사업의 핵심은 사업장 안전 컨설팅과 시설 개선, 교육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사업비를 기존 1억6천만원에서 4억원으로 늘리고 사업장 정밀 안전진단 대상은 30곳에서 100곳으로, 시설 개선 대상은 10곳에서 20곳으로 넓힌다.
신규 기업에는 현장 진단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자체 안전관리 체계가 가동되도록 돕고 기존 기업에는 컨설팅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을 이행하는지 점검한다.
또 배관·저장탱크, 화학물질 누출 감지·경보 시스템 등 곧바로 개선해야 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사업장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근로자의 관련 법령 이해도와 화학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대상을 기존 3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한다.
이순택 도 환경산림국장은 "현장 중심의 정밀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화학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업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3일 15시5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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