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면적보다 큰 산용업지 수요 발생…새만금, RE100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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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제4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슬지·강태창·김정기 도의원이 발의한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용지 전환 및 RE100 국가산단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8일 밝혔다.
김 도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새만금 개발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의 성장 동력을 위한 대표적 국책사업이지만 사업이 장기화하면서 당초 구상과 실제 활용 사이 괴리가 크다"며 "특히 농생명용지 7공구 내 18㎢(약 544만평)의 대규모 부지가 이미 매립을 마쳤으나 여전히 뚜렷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사실상 방치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유 면적보다 많은 산업용지 수요가 발생하는 등 새만금 토지 이용 및 개발 계획에 전면적인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할 이유와 논리 모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는 해당 부지가 농지기금으로 조성됐다는 이유로 용도 변경에 소극적"이라며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RE100 국가산단 지정과 관련해서는 "농생명용지 7공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자원(약 2.4GW 규모의 해상풍력과 수상태양광 등 총 7GW 규모)과 인접해 있고, 조성이 끝난 대규모 단일 매립지라는 점에서 RE100 국가산단 조성의 최적지"라고 덧붙였다.
전북도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국회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 등에게 보낼 예정이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8일 10시4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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