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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나보배]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도 소방본부가 구급 전문자격자 인력과 장비를 늘려 소방 서비스를 강화한다.
전북도소방본부는 올해 1급 응급구조사 등 구급대원 127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387명의 구급 전문인력을 확보해 전문자격자 배치율을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문자격자 배치율이란 구급차 중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등 전문자격자 2명과 운전 요원 등 3명이 탑승한 구급차의 비율을 말한다.
현행 규정상 2급 응급구조사 이상이면 구급차 탑승이 가능하지만, 전문적인 응급처치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응급처치의 질을 높이고 휴가 시 인력 부족으로 인한 근무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9%이던 전문자격자 배치율을 올해 72%까지 높이고 2027년 80.1%, 2028년 86.2%, 2029년 92.4%를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 감염병 환자 대응을 위해 중형음압 구급차 3대와 119 특수구급차 15대를 교체하고 2대를 새로 구입하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목표에는 심정지 환자 자발 순환 회복률을 지난해 16.1%에서 올해 17%로 올리고, 지난해 17명이던 화재사망자는 최근 3년 사망자 평균(16명)보다 10% 낮은 14명까지 낮추는 방안도 담겼다.
이오숙 도 소방본부장은 "맞춤형 119 서비스를 강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3일 14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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