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2월부터 1∼18세 환자 대상, 지역·소득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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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다음 달부터 야간이나 휴일에 제주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진료 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본인 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1세부터 18세 이하이며, 일반 건강보험 대상자라면 소득·재산·거주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1세 미만은 급여항목 본인부담률이 5%로 일반병원과 달빛병원 간 부담금 차이가 크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진료 1건당 제주시 지역은 4천800원, 서귀포시 지역은 3천400원이다.
야간진료관리료는 주당 달빛 운영시간에 비례해 증가하므로 병원별 지원 금액이 다르며, 향후 병원 운영시간 변동 등 운영 여건에 따라 지원 금액은 조정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사업 기간은 2∼12월이며, 총사업비 3억7천568만원은 도 자체 재원으로 충당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는 도민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증 소아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지방자치단체가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에 따른 추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고 전했다.
도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제주시 3곳, 서귀포시 1곳 등 총 4곳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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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9일 10시3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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