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 기상악화" 해경,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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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서귀포해양경찰서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관련 해안가 순찰 자료사진.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서귀포해양경찰서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관련 해안가 순찰 자료사진.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5.12.1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전 해상에서 기상악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돼 해경이 안전사고 주의를 당보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해양경찰서는 25일까지 기상악화가 예상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까지 제주 남쪽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초속 9~18m의 강풍과 4~5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된 상태다.

해경은 갯바위 낚시객·레저 활동객 등 연안 활동객을 대상으로 안전계도를 실시하고 테트라포드·갯바위 등 위험구역 출입을 통제한다.

또 선주와 선장 등을 대상으로 위험정보 전파 및 사고 위험구역에 대해 집중순찰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연안해역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기 위한 제도다. 위험성에 따라 관심, 주의보, 경보 세 단계로 운영된다.

제주해경서 관계자는 "2~3월 계절풍이 강한시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기상악화 시에는 항포구·갯바위·테트라포트 등 위험구역에서의 연안활동을 자제하고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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