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읍면지역 일반고 경쟁력 강화 5개년 계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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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현판

[촬영 김호천]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동(洞) 지역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 등 고교체제 개편에 따라 올해부터 2030년까지 '읍면지역 일반고 지원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읍면지역 일반고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적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연간 최소 5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을 특별히 지원한다. 다만 예산 지원 기간은 내년부터 4년이다.

또 읍면지역 일반고에서 고교학점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수 수강 과목(소인수 과목) 개설 기준을 10명 내외로 완화한다. 동 지역 일반고의 소수 수강 과목 기준은 20명 내외다.

더불어 찾아가는 진로·학업 설계를 위한 1대 1 대면 컨설팅과 공동교육·온라인학교 교육과정 과목 개설을 우선 지원한다.

대학 진학지도를 위해서는 읍면지역 일반고 2개교당 대입지원관 1명을 배정한다.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마다 교사 1명을 증원하고,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교사의 수업시수를 줄인다.

이밖에 읍면지역 교원 수급 여건을 고려해 교사 초빙 조건을 완화하고, 노후한 기숙사 리모델링 및 신축을 지원한다.

kh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1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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