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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3-ON' 정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숙려-ON'과 교육청이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ON' 및 2024년부터 시행한 '조정-ON'을 결합한 것이다.
숙려-ON은 초등학교 1∼2학년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안에 대해 교육청 담당자가 학생과 보호자 등에게 숙려제를 안내하고 동의를 받은 뒤 학교 또는 교육청에서 숙려 및 조정을 하는 것이다.
현장-ON은 교육청이 전문가들로 구성한 관계회복조정지원단을 학교로 파견해 갈등이 발생한 초기에 즉각 개입이 가능한 교사들에게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문하는 것이다.
조정-ON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나 보호자가 요청하면 관계회복조정지원단이 당사자들을 교육청으로 모이게 해 예비조정과 본조정을 하는 것이다.
교육청은 또 딥페이크 등 신종 폭력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하는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를 10개교에서 20개교로 확대하고, 직장을 찾아가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추진한다.
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3대 핵심 과제로 학교 자체 예방 역량 강화, 일상 속 화해와 관계 회복,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등을 설정했다.
kh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0일 11시3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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