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 일원 68만㎡(약 20만평) 규모의 화북공업지역은 1976년 조성 이후 현재 42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하지만 건축물의 62%가 20년 이상 노후화됐고 난개발 우려가 제기되면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계획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산업경쟁력 제고 ▲토지 이용 효율화 등 환경피해는 줄이고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는 주민, 입주기업, 토지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화북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앞서 도는 3월부터 토지주, 입주 기업, 주민에게 안내문(739건)을 보내고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들었다. 또 주민대표와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회의를 5차례 열어 계획안을 다듬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만든 뒤 제주시 입안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현주현 제주도 도시추진단장은 "화북공업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 생활환경과 산업경쟁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설적인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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