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누리카드 15만원·청년패스 20만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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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예술패스 20만원 이상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도는 올해 문화 소외계층과 청년을 위한 문화 바우처 지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1인당 연간 15만원으로 지원된다. 청년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인당 연간 20만원으로 인상됐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20년 12월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지을 위한 전용 카드다.

지난해 인당 연 14만원에 비해 올해 1만원 인상됐다. 청소년기(2008~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1966년생) 주민은 1만원을 추가 해 16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11월 3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인증 및 신청자격 검증 후 신청(재충전)하면 된다.

발급일부터 12월31일까지 도내 1000여개 문화·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검색을 통해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생애 1회만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06~2007년 출생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전시, 공연, 영화 등 예매 비용을 지원하는 이용권이다.

지난해 1인당 지원금은 연간 15만원이었으나 올해 20만원으로 확대했다.

발급은 1차 발급기간인 이달 2월 25일부터 6월30일까지 청년문화 예술패스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발급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7개 지정 협력 예매처에서 온라인 예매 시 지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 가능 장르는 공연, 전시 및 영화이며, 올해 하반기에 독서 분야가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류일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올해 지원금이 향상된 만큼 도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적 소외계층과 제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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