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미반입을 선언하고, 지역에 공장을 둔 아시아시멘트와 이를 문서 협약으로 공식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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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시장은 2일 오전 브리핑룸을 찾아 시멘트 공장 등으로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 "법적으로도 생활폐기물 반입은 어렵지만, 시민 불안을 줄이기 위해 공식 선언과 문서화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제천시) 동의 없이는 반입을 못 하게끔 법적으로 돼 있고, GPS(위치정보시스템)를 통해 확인했는데 지금까지 들어온 게 없다"고 강조했다.
소성로(가마)를 운영하는 시멘트공장은 폐기물을 연료·원료 대체재로 활용하는 방식이 가능해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수도권 생활폐기물 대체 처리 경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인근 단양군도 지난달 22일 성신양회, 한일시멘트와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 미반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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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2일 14시5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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