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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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조우영이 아시안투어 2026시즌 개막전 필리핀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5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조우영은 8일 필리핀 마닐라의 왁왁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천18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조우영은 2위에 4타 앞서 정상에 올랐다. 대회 우승 상금은 9만달러(약 1억3천만원)다.
국가대표 출신 조우영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나갔던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오픈에서 우승했고 2024년 더 채리티 클래식을 제패해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조우영은 "아시안투어 첫 승을 거둬 기쁘다"며 "프로 선수로서 해외 무대에서 우승한 점이 앞으로 투어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왕정훈이 2오버파 290타, 공동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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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8일 21시2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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