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김광수 맞서 고의숙·김창식·오승식·송문석 도전
양자 대결 압축 관심…절반 육박 부동층 표심도 중요
![[지선 D-100]제주교육감, 후보 5명…현직 우세 속 단일화 변수](https://img1.newsis.com/2022/02/20/NISI20220220_0000936180_web.jpg?rnd=20220220085628)
2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먼저 현직인 김광수 교육감은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르면 3월 중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국에서 제주도의회에만 남아 있으나 제도 일몰로 이번 임기가 마지막인 현직 교육의원 3명도 교육감 선거에 나선다.
먼저 고의숙 교육의원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고 김창식 교육의원은 이달 내, 오 교육의원은 다음 달 초 출마 선언에 나설 계획이다.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은 이달 초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연이어 발표되는 여론조사에선 김 교육감의 오차 범위 밖 우세 속에 다른 후보들이 뒤쫓는 모양새다.
KBS제주의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1~12일 제주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를 보면 김광수 32%, 고의숙 12%, 송문석 4%, 김창식 3%, 오승식 2%, 다른 사람 1%, 없음 37%, 모름·무응답 9%로 나타났다. 응답률은 15.8%, 표본오차는 ±3.1%p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제주=뉴시스] 왼쪽부터 김광수 제주교육감, 고의숙·김창식·오승식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02066170_web.jpg?rnd=20260219202344)
[제주=뉴시스] 왼쪽부터 김광수 제주교육감, 고의숙·김창식·오승식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 (사진=뉴시스DB)
김 교육감과 김 의원, 오 의원은 보수 성향으로, 고 의원과 송 전 교장은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같은 진영 내 후보 간 단일화로 지난 2012년 지방선거 때와 같이 보수와 진보 양자 대결 구도가 만들어질지가 관심사다. 또 진영 내 단일화보다 가능성은 낮지만 현직 교육감에 맞서 나머지 후보들이 이른바 '빅텐트'를 구축해 1대 1 구도를 만드는 방식도 있다.
제주도지사 선거에 비해 관심도가 덜한 제주교육감 선거 특성상 단일화 이후 지지도는 요동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앞서 언급한 여론조사에서 부동층의 비율(46%)이 절반에 육박하는 수치로 나오면서 이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는가에 따라 '제주교육 수장'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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