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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국립진주박물관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2026 설맞이 복(福)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띠 해를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과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연계 체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투호 놀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말띠 해를 맞아 기획된 '문화유산 속 숨은 말(馬) 찾기'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임진왜란실에 전시된 '평양성 전투도', '조선통신사 행렬도', '한인희마도' 등 말 그림이 포함된 전시품을 사진으로 찍어 인증하면 의궤 노트나 자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22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암행어사, 백성의 곁에 서다'와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에게 마패 만들기 체험 재료를 배부한다.
이밖에 새해 소원 쓰기 및 복주머니 포토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행사 참여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의궤 마스킹 테이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기념품은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설 당일인 17일은 휴관한다.
장용준 관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8일 08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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