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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5일 고층 건축물의 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전수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초고층 건축물(펜타포트 3블럭) 긴급 점검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점검 범위를 준초고층 건축물 전반으로 확대해 화재 취약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30층 이상 49층 이하의 준초고층 건축물 14곳으로, 이날 신부디이스트·힐스테이트천안·e편한세상천안역을 시작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화구획 적정 설치 및 유지관리 실태, 피난계단·특별 피난계단 등 피난시설 확보와 기능 유지 여부, 외벽 및 내부 마감 재료의 불연·준불연 성능 적합 여부 등이다.
안전총괄과 소속 안전관리자문단, 서북·동남소방서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전문인력을 투입해 기술적 검증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할 계획이다.
유경상 공동주택과장은 "고층 건축물은 화재 발생 때 인명과 재산 피해가 대형화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수점검에서 내화·피난 기준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해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5일 09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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