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대도시와 소멸위기지역의 협업 차원에서 조성한 경북 봉화군의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올해 4월 1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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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캠핑장 이용 예약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캠핑톡 앱·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전체 시설의 50%는 수원시민과 봉화군민을 우선으로 추첨해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무작위 추첨을 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6일 오전 10시에 하며 발표 후 24시간 이내에 결제해야 예약이 확정되고 예약되지 않은 잔여 시설은 이튿날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수원시민과 봉화군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은 캠핑장 이용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캠핑장은 데크야영장 9면, 쇄석야영장 3면 등 오토캠핑존 12면과 6인 카라반 6개, 미니카라반 5개, 글램핑 7개 등 숙박시설 18개를 갖췄으며 정원길, 바닥분수, 놀이터, 잔디마당 등 조경·놀이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세면장 등 편의시설이 있다.
수원시와 봉화군은 2024년 6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뒤 연계 사업으로 청량산 캠핑장의 운영권을 수원시가 10년 동안 무상으로 이전받는 대신 시설을 개선해 운영하기로 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약속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22일부터 한 달여간 시범 운영한 뒤 겨울철 휴장을 거쳐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zorb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6일 09시4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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