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찾아가는 의료원' 올해 첫 진료…연간 40회 순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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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의료버스 타고 마을 곳곳 돌며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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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의료원 올해 첫 진료

[청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도입한 '찾아가는 의료원'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병원 문턱을 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의사,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첨단 장비를 갖춘 의료 버스를 끌고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보는 청양군의 대표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다.

지난 7일 운곡면 미량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진료를 시작한 찾아가는 의료원은 올 한해 마을 곳곳을 돌며 40차례 순회 진료에 나선다

특히 단순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축적된 주민 기초검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찾아가는 의료원은 단순한 진료를 넘어 주민의 안부를 묻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앞으로 지자체 방문 보건사업과 통합 돌봄 서비스 등과 연계해 촘촘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9일 15시4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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