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신입생에 '설레는 첫 책' 선물…인제군, 북스타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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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삼매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입학과 동시에 책을 건네는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며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을 독서로 응원한다.

26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13개 초등학교 신입생 225명에게 입학식 당일 책 꾸러미를 전달한다.

책 꾸러미에는 초등 1∼2학년 권장 도서 2권과 에코백을 담았다.

가정에서도 독서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전환기에 책을 매개로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아동 독서 지원사업이다.

도서는 교육 현장과 독서 전문가의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한 초등 저학년 권장 도서로 구성해 학습 부담보다는 읽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천443명에게 책 꾸러미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입학과 함께하는 첫 독서 경험이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기초 독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6일 10시4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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