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일한 오마르(민주·미네소타) 하원의원과 러시다 털리브(민주·미시간) 하원의원이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국정연설에 반발해 고함치고 있다. 2026.02.26.](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01055437_web.jpg?rnd=20260226044657)
[워싱턴=AP/뉴시스]일한 오마르(민주·미네소타) 하원의원과 러시다 털리브(민주·미시간) 하원의원이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국정연설에 반발해 고함치고 있다. 2026.02.26.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저능한 일한 오마르(민주·미네소타)와 러시다 털리브(민주·미시간)가 어제(24일) 밤 중요하고 아름다운 행사인 고상한 국정연설에서 통제불능으로 고함치는 모습을 보면 그들은 정신적으로 혼미하고 병든, 정신 이상자의 충혈된 눈을 하고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 그들은 시설에 수용돼야 할 것처럼 보인다"며 "우리나라에 매우 나쁜, 삐뚤어지고 부패한 정치인들이란 것을 알기에 가능한 빨리 그들을 그들이 왔던 것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썼다.
오마르 의원과 털리브 의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 중간 중간 "부끄러운 줄 알라", "거짓말이다", "미국인들을 살해했다"며 고함쳤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SNS 상에서 직접 두 정치인을 지목하며 공격에 나섰는데, 두 의원의 출신에 대한 공격도 서슴지 않았다. 오마르 의원은 소말리아 이민자 출신이며, 털리브 의원은 팔레스타인계 이민가정에서 태어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미국을 해칠 뿐, 도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들은 정신나간 로버트 드니로와 함께 배를 타고 떠나야 한다"며 "그 역시 병들고 정신이 나간 사람으로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무슨말을 하는지 전혀 모른다. 일부는 심각한 범죄 수준이다"고 말했다.
영화배우 드니로는 공개석상에서 여러차례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고, 지난 23일 언론인터뷰에서는 임기가 끝나도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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