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최대 15일 통첩…군사 공격 위협 압박 계속
이란 "약 일주일 후 추가 회담…조만간 핵 합의 기대"
이란 외무 "군사적 선택지는 합의 복잡하게 할 뿐"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전국 주지사 협회와 조찬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2.21.](https://img1.newsis.com/2026/02/20/NISI20260220_0001041382_web.jpg?rnd=20260221012913)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전국 주지사 협회와 조찬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2.21.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행사 중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제한적인 군사 공격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고려 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제한적인 선제 공격을 검토 중이고 며칠 내 작전이 실행될 수 있다"면서 "몇몇 군사·정부 시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라그치 장관은 "2~3일 내에 이란 측의 역제안 초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란 최고위 당국자들의 검토를 거쳐 약 일주일 뒤 미·이란 추가 협상이 열릴 수 있다"면서 "외교적 합의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간접 핵 협상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최대 10일에서 15일"을 핵 합의를 위한 시한으로 사실상 최후통첩하면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정말 나쁜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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