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젤렌스키 통화…제네바 회담 앞두고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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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비치=AP/뉴시스]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협상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악수하는 모습. 2026.02.26

[팜비치=AP/뉴시스]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협상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악수하는 모습. 2026.02.26

25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저녁 전화 통화를 통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양자 회담과 관련한 주요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와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이 제네바 회담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미국 협상단이 현재 활발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과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또 "두 정상이 3월 초 열릴 예정인 미러우 3자 협상단 전체 회의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이번 회담이 정상급 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국정연설에서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만 언급했고, 우크라이나가 요구했던 지지 발언등은 하지 않았다.

반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4주년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직접 방문해 러시아 압박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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