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메네이 사망설에 "맞는 얘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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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매체 "트럼프·네타냐후, 하메네이 시신 사진 확인"

美 액시오스 "이스라엘 대사, 미국 측에 하메네이 사망 전달"

 트루스소셜) 2026.02.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새벽 2시반경(미국 동부 시간)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8분 분량의 영상을 올려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이 시작됐음을 밝히고 있다.(출처: 트루스소셜) 2026.02.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보도에 대해 “맞는 얘기(correct story)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NBC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행정부는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보도를 '맞는 얘기'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정을 내리던 사람들 대부분이 사라졌다"고 했다.

그는 '하메네이의 상태를 언제 공식적으로 확인하느냐'는 질문에 "여러 사람과 얘기를 나눴고, 우리는 상당히 확신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것이 맞는 얘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하메네이에 대해 "많은 사람을 죽였고, 한 나라를 파괴했다”고 비판했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액시오스는 "미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가 미국 관리들에게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합동 군사 작전의 일환으로 감행된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공식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액시오스는 이스라엘 당국자가 하메네이가 사망했고 파괴된 관저에서 시신이 수습됐다고 확인해줬다고도 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같은날 대국민 연설에서 "폭군 하메네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많은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민영 방송 채널12는 네타냐후 총리 대국민 연설 이후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테헤란 관저에서 이란 당국에 의해 수습된 하메네이의 시신 사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미국 정보당국이 현재까지 하메네이의 소재나 신변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확보했다는 보도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NBC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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