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투자 효과' 기대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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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충원]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 주가가 12일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 투자 효과와 작년 4분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급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장 대비 8.86% 오른 2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한때 3만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하나증권은 향후 스페이스X를 비롯한 투자자산의 평가 이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2만6천원에서 3만6천원으로 올렸다.

고연수 연구원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투자 목적 자산은 약 10조원으로, 향후 스페이스X를 비롯한 비상장 투자 자산의 평가이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1조6천억원, 1조5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도 이날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3만7천원으로 올리면서 "작년 4분기 지배순이익은 4천11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34%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브로커리지(매매 중개) 호조와 투자자산 가치 상승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페이스X의 경우 4분기 중 새로운 투자 라운드가 클로징(마감)되지 않아 관련 평가이익은 올해 연중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거론되고 있는 8천억달러 기업가치 기준으로는 향후 약 6천억원 이상의 평가이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2일 09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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