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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대차·기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파운드리 2026'에 참가, 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온-디바이스 AI'를 위한 AI 칩을 개발 완료하고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달이 딜리버리. 2026.1.9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현대차[005380]가 13일 3거래일 연속 올라 사상 처음 40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장보다 10.63% 오른 40만6천원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 기준 40만원을 넘어선 것은 역대 처음이다.
한때 41만3천500원까지 올라 장중 기준 사상 최고가도 경신했다.
이날 종가 기준 현대차 시가총액은 83조1천317억원으로 사상 처음 80조원을 돌파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012330](14.47%)와 현대오토에버[307950](8.91%)도 동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기아[000270](5.18%)도 상승했다.
최근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제품과 기술을 대거 공개하면서 개선된 투자심리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증권가에서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린 점도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진투자증권[001200]은 현대차에 대해 "피지컬 AI 시대의 주역"이라며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올렸다.
이재일 연구원은 "현대차는 2026년 CES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뉴 아틀라스'를 공개,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며 "또한 엔비디아와의 협력 관계 강화로 엔비디아 생태계에 합류했으며, 기술 개발 과정의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이고 선도업체와의 기술 격차가 축소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대차는 고질적인 저평가를 벗어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가 전기를 얻게 됐다"며 "가장 유사한 글로벌 피어인 도요타 혹은 기술 선도 기업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움증권도 이날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올리면서 "현대차그룹의 3대 피지컬 AI 신사업(로보틱스, 로보택시, 소프트웨어정의공장) 모두 사업 방향성 및 파트너십 구체화가 시작됐다"며 "당분간 현대차 보통주 주도의 자동차 섹터 상승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3일 15시4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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