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캠프에드워즈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군 협의 절차가 지난 11일 최종 마무리되면서 수년째 이어지던 정체 국면에서 벗어나 조만간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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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드워즈는 월롱면 소재 미군반환공여지로, 2022년 4월부터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군과의 협의 절차에 들어갔지만, 지난해 말까지 8차례나 이어진 협의가 군의 부동의로 불발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잃어 사실상 중단 위기에 처해 있었다.
파주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할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경기도·중앙부처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군 측의 전향적 태도 변화를 촉구해왔다.
지난달 28일 국방부가 마련한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개발 정부 지원방안 지방정부 의견 청취 간담회'에 참석한 파주시는 안규백 장관에게 '군 동의' 지연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신속한 동의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1일 관할 부대로부터 캠프에드워즈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 입장이 전해졌다.
기존 군부대 시설에 대한 대체 시설을 마련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건 '조건부 승인'이었다.
군 협의 절차가 마무리되자 파주시는 곧바로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행정절차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올해 중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2019년 7월 파주시에 캠프에드워즈 도시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이듬해 11월에는 캠프에드워즈 66만6천㎡ 면적에 약 7천 세대, 1만4천명이 거주할 수 있는 단독·공동주택용지와 상업·업무시설, 학교·도로·공원 등의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 기본협약을 파주시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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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3일 11시1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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