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파주시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경기연구원의 예비타당성 검토 심의를 최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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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심의 통과는 복지재단 설립이 필요하고, 운영 방향과 재정 계획도 타당하다는 공식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중요한 첫 관문을 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복지재단 설립 과정에서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 체계 마련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시민과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다양한 소통 절차를 진행했다.
복지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현장 종사자가 참여한 간담회를 3차례 개최했으며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6.6%가 복지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정책토론회를 열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사회적 공감대를 단계적으로 형성해 왔다.
이번 예비타당성 검토 심의 통과에 따라 파주시는 다음 달 중 경기연구원과 타당성 검토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검토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경기도와 협의,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6월 복지재단 출범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파주시복지재단이 출범하면 ▲ 복지정책 전문 연구 ▲ 복지시설 및 종사자 지원 ▲ 파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 등을 수행하며, 파주시 복지 체계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농 복합지역인 파주시는 파평면, 적성면 등 농촌지역에서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다양한 사회복지 수요가 증가해 복지재단의 설립과 역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6일 09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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