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추진…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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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7억5천만원 투입…2월 2∼20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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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 및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품목은 영농 활동에 투입되는 소모성 농자재 전 품목(비료, 농약, 뿌리덮개 필름 등)이나, 사후관리 기간이 존재하는 농기계류, 면세유, 축산·수산·양봉 관련 자재, 철제 소농 기구 등은 제외된다.

올해 총 97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는 전년 대비 14억 1천70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이는 도비 7억원 외에 군비 90억 5천만원으로 편성된 금액으로 지원 규모 확대를 위해 추가 군비가 반영됐다.

지원 규모는 논, 밭 신청 면적에 따라 8구간으로 나누어 최소 20만원부터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이는 전년 대비 최대 1천만원이 상향된 규모다.

평창군은 2월 2∼2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서 영농 활동 전까지 지급 대상 농업인 및 농지의 자격을 검증하고, 3월 초까지 선정 결과를 통지해 농자재를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1일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 효과가 큰 사업으로 농가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읍면과 협조해 모든 농업인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1일 10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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