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기 꺾임 사고 5일 만에 풍력 화재…기후부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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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시스] 안병철 기자 = 2일 오후 4시40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덮쳤다.(사진=영덕군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뉴시스] 안병철 기자 = 2일 오후 4시40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덮쳤다.(사진=영덕군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5일 영덕 풍력발전 사고가 발생한 이후, 10일 양산풍력 나셀화재가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이다.

기후부는 오는 12일 현장점검을 통해 나셀·블레이드 등 주요기기 및 설비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정부, 지자체, 발전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고 예방노력, 안전관리 강화방안과 화재발생 시 인근지역으로의 확산방지 등 2차 피해 예방대책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기후부는 노후 풍력발전기 80기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나셀화재 동일 제조사 설비 34기 등을 포함해 점검하기로 했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풍력발전설비 전반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하고, 나셀 등 주요기기의 안전 및 설계기준을 강화하는 등 보완대책과 조속히 노후 풍력발전기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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