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태안] 입춘 앞두고 천리포수목원서 봄꽃 개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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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노란 꽃망울 터뜨린 납매

노란 꽃망울 터뜨린 납매

[천리포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새해 첫 절기인 입춘(4일)을 앞두고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봄꽃 개화가 시작됐다.

3일 천리포수목원에 따르면 노란 꽃잎이 마치 양초로 만든 것 같다고 해 이름이 붙은 '납매'가 노란 꽃망울을 가득 터뜨렸다.

이미지 확대 개화한 풍년화

개화한 풍년화

[천리포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꽃이 피는 모습으로 한 해의 풍년을 점지한다는 풍년화 역시 개화가 시작됐다.

눈을 녹이며 꽃을 피우는 복수초, 가지가 세 갈래로 나뉘는 삼지닥나무, 천리포수목원의 대표 수종 목련도 두툼한 꽃봉오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미지 확대 개화 준비하는 골드핀치 목련 꽃눈

개화 준비하는 골드핀치 목련 꽃눈

[천리포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바다와 맞닿아있어 온난한 해양성 기후를 보이는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대표적인 겨울꽃인 동백과 함께 봄꽃을 만날 수 있다.

최창호 원장은 "입춘을 맞아 꽃망울을 터뜨리는 식물이 가득한 천리포수목원에서 가장 빨리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 정윤덕 기자, 사진 = 천리포수목원 제공)

cobr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3일 09시5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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