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영 NHK, NNN 등에 따르면 필리핀을 방문한 모테기 외무상은 라자로 장관과 필리핀군과 일본 자위대 간 연료·탄약 등 군수 물자를 상호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ACSA에 서명했다.
ACSA 체결으로 필리핀과 자위대 공동훈련 시 필요한 절차를 간략화할 수 있다. 일본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과 ACSA를 체결하고 있다.
또한 양 장관은 일본이 우호국 군대에 방위장비품 등을 무상 제공하는 '정부안보능력강화지원(OSA)' 협정에도 서명했다.
아울러 모테기 외무상과 라자로 장관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의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할 것을 확인했다. 이는 중국을 염두에 둔 견제적 차원에서다.
양 장관은 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할 방침도 재확인했다.
![[브뤼셀=AP/뉴시스]마리아 테레사 라자로(왼쪽) 필리핀 외무장관이 지난해 11월 21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 유럽이사회 건물에서 열린유럽연합(EU)·인도태평양 장관급 포럼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1.15.](https://img1.newsis.com/2025/11/21/NISI20251121_0000806886_web.jpg?rnd=20260115155853)
[브뤼셀=AP/뉴시스]마리아 테레사 라자로(왼쪽) 필리핀 외무장관이 지난해 11월 21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 유럽이사회 건물에서 열린유럽연합(EU)·인도태평양 장관급 포럼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1.15.
모테기 외무상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간 안보 협력 강화는 지역 평화와 안정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양국 관계를 한 층 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의 지배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중요성이 한 층 더 증가하고 있다"며 "필리핀은 그 실현을 위해 불가결한 존재"라고 말했다.
라자로 장관은 올해가 양국 국교정상화 70주년임을 언급하며 "안보 협력을 심화해 인적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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