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지인에 추천하지 않겠다" 21.1%
![[서울=뉴시스]업무 범위 외의 일을 요청 받은 경험. 2026.01.07. (표=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2035764_web.jpg?rnd=20260107171834)
[서울=뉴시스]업무 범위 외의 일을 요청 받은 경험. 2026.01.07. (표=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시범사업에 참여한 필리핀 가사 관리사 5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벌였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조사(중복 응답)한 결과, 돌봄 영역에서는 '아이가 내 말을 잘 듣지 않아 어려웠다'가 24명(27.3%), '없다'가 19명(21.6%), '아이와 의사소통이 어렵다'가 14명(15.9%) 순이었다.
가사 영역에서는 어려움이 없다는 응답이 48명(80.0%)으로 가장 많았지만 '시간 안에 하기에 집안일이 너무 많음'이 8명(13.3%), '고객과 의사소통이 어려움'이 3명(5.0%), '집안일 위생 기준이 너무 높음'이 1명(1.7%)으로 나타났다.
가사·돌봄 업무 범위 이외 내용과 관련된 일을 얼마나 자주 요청 받았는지 묻자 '아이들 영어 공부 지원'이 34명(59.6%)으로 가장 많았고 '바닥 매트 청소'가 21명(36.8%)이었다.
![[서울=뉴시스]가사 수행 시 어려움. 2026.01.07. (도표=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2035762_web.jpg?rnd=20260107171644)
[서울=뉴시스]가사 수행 시 어려움. 2026.01.07. (도표=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들 영어 공부 지원의 경우 규칙적인 업무 일과에 포함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18명, 불규칙적으로 요청된 업무라고 답한 경우가 16명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영어 지원 업무가 외국인 가사 관리사의 주된 업무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짚었다.
이용자와의 갈등이나 어려움이 발생한 뒤 대처 방식을 조사한 결과 '회사에 이야기했음'이 33건(40.2%), '이용자에게 직접 이야기했음'이 26건(31.7%)이었다.
어려움이 있어도 대처를 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계약이 연장되지 않을까 봐'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감을 받지 못할까 봐', '얘기해도 해결될 것 같지 않아서', '대처 방법이 번거로워서',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등이 각각 1명이었다.
![[서울=뉴시스]돌봄 수행 시 어려움. 2026.01.07. (도표=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2035761_web.jpg?rnd=20260107171630)
[서울=뉴시스]돌봄 수행 시 어려움. 2026.01.07. (도표=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에서 돌봄 노동자로 일을 하는 것을 본국에 있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그렇다(그렇다+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이 45명(78.9%), 추천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12명(21.1%)이었다.
추천하는 이유로는 '한국은 근무 환경이 좋아서' 18명(40.0%),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임금이 높아서' 16명(35.6%), '고객과의 관계가 좋아서' 7명, '한류 등으로 한국이 인기가 많아서'가 2명 등이었다.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주당 근무 시간이 적어서'가 5명, '근무 환경이 좋지 않아서(힘든 일, 긴 출퇴근 등)'가 3명, '고객과 자주 갈등이 있어서'가 1명 등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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