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8% 의결에서 2.3%으로 낮춰
내·외국인 학부생 대학원생 동일 적용
![[서울=뉴시스] 한국외대 전경. (사진=한국외대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846_web.jpg?rnd=20251215162231)
[서울=뉴시스] 한국외대 전경. (사진=한국외대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외대)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2.3% 인상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한국외대는 지난 27일 제2차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를 열고 논의를 거친 끝에 2026학년도 등록금 인상률을 2.3%로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상률은 내국인 학부생과 외국인 학부생, 대학원생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앞서 한국외대 등심위는 등록금 인상률을 2.8%로 의결한 바 있으나, 이후 학생 측과의 재논의를 거쳐 인상률을 2.3%로 낮췄다.
한국외대 등록금 인상 추진을 두고 총학생회는 강하게 반발해 왔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제59대 총학생회 '박동'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본부가 고등교육법상 법정 상한인 3.19%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상 계획의 철회를 촉구했다.
총학생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긴급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2680명 중 95.49%가 등록금 인상에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외대는 지난해에도 2025학년도 등록금을 5% 인상한 바 있다. 이는 17년 만에 인상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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