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총괄' 전직 통일재단 이사장 참고인 조사
이미지 확대
(가평=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의 '쪼개기 후원' 의혹과 관련해 23일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 2026.1.23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쪼개기 후원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 재원 조달을 담당하던 전직 간부를 참고인으로 소환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김모 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통일재단) 이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합수본은 김 전 이사장을 상대로 통일교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한 자금 흐름 전반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재단은 일화, 일신석재 등 통일그룹 기업을 총괄하고 통일교 소유 재산 전반을 관리한다. 통일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을 조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앞서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UPF) 회장은 법인 자금 1천300만원을 국회의원 11명의 후원회에 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합수본은 송씨가 한학자 총재와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 등과 공모해 통일교 관련 자금을 정치자금으로 기부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치자금법은 법인이나 단체 관련 자금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개인이 기부한 정치자금을 보전해주는 행위를 금지한다.
brigh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0일 11시50분 송고


!["손에 힘이 없어요"…노년건강 위협하는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02070336_web.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