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AP/뉴시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홍콩 관광객이 현지 일본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주삿포로 중국 총영사관은 일본 방문을 자제하라고 재차 권고했다. 사진은 삿포로의 오도리 공원에서 제71회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모습. 2026.02.19](https://img1.newsis.com/2020/02/04/NISI20200204_0016049081_web.jpg?rnd=20200204151639)
[삿포로=AP/뉴시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홍콩 관광객이 현지 일본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주삿포로 중국 총영사관은 일본 방문을 자제하라고 재차 권고했다. 사진은 삿포로의 오도리 공원에서 제71회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모습. 2026.02.19
18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삿포로의 한 식당에서 홍콩 관광객 1명이 일본인으로부터 맥주병 공격을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일본인 용의자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부상 정도 등 구체적인 상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주삿포로 중국 총영사관은 성명을 통해 "가해자가 법에 따라 처벌받고, 중국 국민의 안전과 정당한 권리가 효과적으로 보호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중국 국민들에게 당분간 일본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며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국민들은 현지 치안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자기방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일본 주재 중국 공관들은 자국민을 상대로 일본 방문 자제를 거듭 권고해 왔다.
특히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중국설) 연휴를 앞두고 일본 내 치안 불안과 반중 정서 확산 가능성을 이유로 여행 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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