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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양천구(이기재 양천구청장)는 '정원도시 양천'을 구현하기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크고 작은 1천4개의 테마 정원 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공원 재정비·조성 등 대규모 녹지공간 확충에 더해서 도심 곳곳의 공간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해왔다. 237곳에 총 4만여㎡ 규모의 정원을 만든 데 이어 올해는 250곳에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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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2029년까지 모두 1천4개의 정원을 조성한다.
공간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개화 시기를 달리한 식재로 계절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공공공지 등을 활용한 '테마정원', 보행공간을 활용한 '매력정원', 마을마당과 소공원 유휴공간에 쉼을 더하는 '힐링정원', 등산로와 안양천 등에는 '생태매력정원' 등을 조성한다.
구는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이 중요하다고 보고, '양천정원봉사단'과 'Y가드닝크루'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관리하는 참여 구조도 마련했다.
아울러 구는 물길, 산길, 도심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양천둘레길(해우리길)' 조성을 통해 정원이 이어지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양천둘레길은 총 40.9km로 양천구 경계를 따라서 도는 양천둘레길 코스(26.2km)와 용왕산·갈산·지양산·신정산·능골산·수명산 등 산지를 잇는 생활권둘레길 코스(14.7km)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구는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관리 서비스부터 교육, 보급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정원문화를 주민 삶 속까지 확장하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정원도시 조성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의 일상을 지키며, 도시의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도시 전략"이라며 "생활권 전반에 정원을 체계적으로 확산시켜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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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9일 11시0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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