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신화/뉴시스] 중국 하얼빈에서 비행 중인 유나이티드 항공기(United Aircraft)의 보이잉 T1400 탠덤 로터 무인 헬리콥터.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2025.10.30.](https://img1.newsis.com/2025/10/30/NISI20251030_0021038115_web.jpg?rnd=20260225113037)
[하얼빈=신화/뉴시스] 중국 하얼빈에서 비행 중인 유나이티드 항공기(United Aircraft)의 보이잉 T1400 탠덤 로터 무인 헬리콥터.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2025.10.30.
지난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춘제(중국 설) '대이동' 기간 헬리콥터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상하이 신공헬기의 리신 매니저는 중국 CCTV와의 인터뷰에서 "연휴 기간 전체 예약이 평균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요 증가에 맞춰 업체는 지난 23일 상하이와 인접한 장쑤성 난퉁 하이먼·쿤산을 잇는 신규 노선을 개설했다.
헬기는 승객 3명과 표준 수하물 4개를 실을 수 있으며, 구간 비행시간은 약 25분이다.
구원쥔 신공헬기 관계자도 "연휴 기간 수요 대응을 위해 저장성과 장쑤성 지역을 잇는 노선을 5개 더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장쉐펑 신공헬기 마케팅 총괄은 "2030년까지 상하이와 장쑤성 남부, 저장성 북부를 포함한 '장강삼각주' 지역에서 최소 45개 노선으로 서비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상하이~난퉁 구간 편도 헬기 요금은 698위안(약 14만3000원), 비행시간은 약 30분으로, 자동차를 운전해서 이동하는 것보다 소요 시간과 금액을 약 70%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일부터 3월 13일까지 약 95억 건의 승객 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헬기 이동 확장하는 배경에는 중국의 '저고도 경제' 육성 정책이 자리하고 있다. 이는 드론과 항공기 등 지표면 상공 1㎞ 이하에서 이뤄지는 항공 경제 활동을 의미한다.
중국은 2023년 저고도 경제를 신흥 산업으로 지정하고 이듬해 중국 31개 성 중 27개 성에서 관련 정책을 도입했다.
뤄쥔 쓰촨성 톈푸신구 미래저고도경제혁신센터 소장은 "선전·상하이·광저우·난징·청두가 2027년까지 정기 저고도 이동 서비스의 선도 도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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