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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인공지능(AI) 시대 경쟁력을 갖춘 실무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반기 서울시 기술교육원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 동부, 북부 등 3개의 기술교육원 캠퍼스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을 고려해 기술교육원 교육과정을 맞춤형 특화 과정으로 개편하고 2천4명의 훈련생을 교육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 중장년 특화과정 18개 학과 466명 ▲ 기업협력형 과정 6개 학과 165명 ▲ 전문기술과정 36개 학과 924명 ▲ 국가기술자격(산업기사) 과정 5개 학과 134명 ▲ AI·하이테크 융합과정 12개 학과 315명이다.
산업 현장의 변화와 직무 수요를 반영해 지능형 공조냉동, AI 활용 게임 개발, 설비보전·시설관리, 옻칠 4개 학과를 신설했다.
새로 도입되는 일경험 과정은 다른 5개 과정과 별도로 운영되며 13개 학과 195명을 모집한다. 8∼16시간의 초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정식 직업훈련에 앞서 직무 적성과 현장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시는 또 재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역량 개발 수요를 직업훈련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반기부터 350시간 이하 단기과정 수강자에 한해 3년간 최대 2회 재입학을 허용한다.
기술교육원 직업교육훈련은 2011년 1월 5일 이전 출생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울 거주 외국인영주권 취득자,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 30%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1일 5교시 이상 교육받으면 식사가 제공된다. 국가기술자격 시험 기능검정료, 수료 후 취·창업 연계 컨설팅도 지원된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현장 기술직이 AI로 대체되기 어려운 직업으로 인식되면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상반기 청년 의견수렴과 현장 관계자 논의를 거쳐 하반기 이후 청년층 특화 과정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5일 11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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