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1년물 3%…9개월째 동결

2 hours ago 1

중국인민은행 LPR 1년물 3.00%, 5년물 LPR 3.50% 유지

[베이징=신화/뉴시스] 2023년 10월 19일 베이징의 중국인민은행 모습. 2026.02.24

[베이징=신화/뉴시스] 2023년 10월 19일 베이징의 중국인민은행 모습. 2026.02.24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에서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우량대출금리(LPR·론프라임레이트)가 9개월째 동결됐다.

중국인민은행은 24일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LPR 1년물을 3.0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또 주택융자 금리 기준인 5년물 LPR도 3.50%로 유지했다.

이로써 LPR은 시장 예상대로 지난해 5월 이래 9개월 연속 같은 수준으로 유지됐다.

인민은행은 상업은행에 자금을 공급할 때 사용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주요 정책금리로 운용하고 있다.

정책금리는 2025년 5월 0.10% 포인트 인하된 이후 1.40%를 유지하고 있어 LPR의 산정 기반도 변동이 없는 상태다.

다만 인민은행은 기준금리와는 별도로 구조적 통화완화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재대출과 재할인 금리를 0.25% 포인트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농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재대출 금리는 3개월물 0.95%, 6개월물 1.15%, 1년물 1.25%로 각각 낮아졌다.

재할인 금리는 1.5%로 조정됐다. 담보보완대출(PSL) 금리도 1.75%, 전문 구조적 통화정책 수단 금리는 1.25%로 인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