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인공지능 플러스(+)' 심화 논의 특별학습 열어
![[난창=신화/뉴시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10일 중국 동부 장시성 간저우에서 희토류 관련 기업인 간저우 푸얼터(FORTUNE)전자를 방문해 시찰하고 있다. 2026.02.11](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21162276_web.jpg?rnd=20260211183339)
[난창=신화/뉴시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10일 중국 동부 장시성 간저우에서 희토류 관련 기업인 간저우 푸얼터(FORTUNE)전자를 방문해 시찰하고 있다. 2026.02.11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국무원은 전날 리 총리 주재로 제18차 특별학습을 열어 AI+의 심화·확장과 전 산업 분야에 걸친 역량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학습에서 리 총리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과 응용이 인간의 생산과 생활 방식을 조용하면서도 깊이 변화시키고 있다"며 "강력한 기술 수준과 역량 강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 년간 우리는 'AI+ 이니셔티브'를 심화 시행해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산업 업그레이드를 통해 과학기술의 진화를 촉진했다"며 "이로써 AI가 수많은 산업에 힘을 실어주고 수많은 가정에 진입하도록 추진해 많은 신산업과 신모델을 등장시켰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AI의 발전 잠재력을 더욱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리 총리는 특히 "고품질 데이터 공급을 확대하고 대형 모델 성능을 향상시키며 신기술과 새로운 경로를 선제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면서 "대규모 상업화 응용을 적극 추진하고 AI 단말기·서비스의 소비를 촉진하며 AI 응용 중간시험 기지를 건설하고 지능형 산업을 발전·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 생태계 육성과 지능형 컴퓨팅 자원 배치 최적화, 데이터·컴퓨팅·전력·네트워크 등 자원 간 협력 강화 등 산업망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 국제 기술 교류·협력, 오픈소스 기술체계·커뮤니티 구축 등과 함께 AI 거버넌스 강화 및 관련 법규·정책 완비 등 제도적 기반을 갖출 것도 당부했다.
리 총리는 "AI+ 이니셔티브를 잘 시행하려면 전 사회의 활력과 창의력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며 기업에 대한 지원과 인재 양성 등도 주문했다.
리 총리는 2024년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업무보고에서 언급한 AI+ 이니셔티브를 통해 AI 산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AI 연구개발(R&D)·응용 등을 통해 산업 전반에서 AI 기술을 적극 육성하자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1년 만인 지난해 초 저비용 고효율 AI 딥시크가 세계에 충격을 준 데 이어 최근에는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가 선보인 AI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 2.0이 주목을 받는 등 중국의 AI 산업은 급속한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리 총리는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도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언급하면서 AI+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던 만큼 올해 업무보고에서도 해당 정책을 지속해 AI 육성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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