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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 한복 대여 서비스 당시 '아이맘 강동 성내1호점'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 모습.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새해를 맞아 영유아 가정이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꼬까옷(한복)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명절이나 기념일에 한복을 입히고 싶어도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 처음 시행한 한복 대여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얻은 점을 고려해 확대 운영하게 됐다.
2월 말까지 약 두 달 동안 '아이맘 강동 천호점'(강동구민회관 2층)에서 운영된다. 전통한복과 당의 등 20종 51벌이 준비돼 있으며 한복과 어울리는 부속품도 함께 대여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장난감도서관 연회원 중 6∼18개월 영유아 가정으로, 대여료는 1벌당 2천원이다. 1인당 최대 2벌 빌릴 수 있고 대여 기간은 2주다. 장난감·도서 대여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신청은 아이맘 강동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다음 주 예약 일정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및 보호자,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가정 등은 관련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대여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추석에 이어 새해에도 우리 아이들이 예쁜 꼬까옷을 입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5일 09시0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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